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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Interest'에 해당되는 글 192건

  1. 2009.01.14 연극 강철왕
  2. 2009.01.04 보고 싶은 연극....
  3. 2009.01.02 뮤지컬 지킬&하이드
  4. 2008.12.10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2
  5. 2008.12.10 러브 다이어리
  6. 2008.12.10 개밥바라기별
  7. 2008.12.10 이누가미 일족
  8. 2008.12.10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
  9. 2008.12.09 내가 읽은 추천 소설
  10. 2008.12.09 12월 구입 도서




1월 13일 화요일


프라운지에 사연(?)을 썼더니 당첨되어서 보고 싶었던 연극 강철왕을 보고 왔습니다.

요즘음 뮤지컬보다 요런 연극이 더 땡기는 겁니다. ㅎㅎ


"스트레스를 받다가 스테인레스가 되었다?"

좀 퐝당한 줄거리이지만 재미있는 줄거리인데요, 이 줄거리 외에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대사가 작살입니다.

정말 많은 대사를 내뱉어 주시는데요,

어쩌면 그렇게 빠르게 많은 대사들을 틀리지 않고 할 수 있는지, 연습에 연습을 하셨으리라 봅니다.

그런데 이러한 대사들이 단순한 내용이 아닙니다.

사회적인 현실 비판적인 내용이 다분히 많이 들어가 있어서 나름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현실을 잘 반영하고자 해서 그런지 살짝 19禁 일듯한 성적 단어, 육두문자, 영단어들이 섞여있구요.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 및 군무도 괜찮습니다.

이런 저런 무대 장치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았지만,

멋진 육체의 남성 배우가 보여주는 무용을 비롯한 현실같은 연기들과,

너무나 많은 곳에서 볼 수 있는 익살스러운 부분들을 무난히 소화해 주는 배우들 간의 연기 및 군무의 호흡도 좋았습니다.

공연 보시면 배우들한테 정말 박수쳐주고 싶으실 거 같아요.


프리뷰 기간인데도 거의 가득 메운 관객들 속에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공연이었습니다.

이런 특이함이 연극의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입이 떡 버러지게 다져진 남성 배우의 상반신을 볼 수 있고

그의 무용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여심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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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그림 출처 : 인터파크


Jan
  


Feb




극단 죽도록 달린다..... '청춘 18:1' 2월 재공연 예정 (이미지 출처 : 싸이월드 죽도록 달린다 극단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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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금요일
홍광호 / 김소현 / 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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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표지 그림 출처 : yes24>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몇 달 전에 '사랑하기 때문에' 소설을 읽고 난 후 기욤 뮈소에 빠져서 '구해줘'와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를 연거푸 구입해서 봤었다.

두둥~!! 그후 발견한 기욤 뮈소의 신작!!

줄거리고 뭐고 볼 것 없이 바로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했고, 다른 책과 함께 배달되자마저 이 책부터 읽었다.

첫 부분에 뜬금 없이 나온 두 개의 프롤로그.
그리고 앞에 어느 정도까지 특별함 없이 진행되는 어느 남자의 이야기.
그러다가 급작스레 이야기가 안 좋게 끝이 나면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전면 그림과 함께 새로운 장이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재밌어 진다.

사실 중반 직전까지 시간을 넘나든다거나 다시 살아난다는 소재에 기욤 뮈소의 다른 작품을 많이 봤기에 조금은 "또 이런 거냐"는 느낌도 있었다.

하지만 적절하게 과거로 돌아가 사실은 이랬다는 식으로 사건을 다시 파헤치며 하나씩 짜 맞춰가는 방식이라 추리 소설 못지 않게 흥미로웠다.

그리고 "그랬던 거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기대감에 책장을 넘기다가 또다시 이어지는 급작스런 슬픈 결말.
마지막 장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 너무나 쉽게 예상했던대로 될까 불안했는데, 이를 과감히 깨주는 멋진 결말까지.
감동이닷 ㅎㅎ

알고 보니까 내가 안 읽은 기욤 뮈소의 예전 책이 두 권이 있는데 이것도 사야 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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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표지 그림 출처 : yes24>

러브 다이어리

30즈음에 어느 여성이 한 남자와 사랑을 시작한다는 이야기
일기 형식으로 되어 있어 그 여성이 느끼는 것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다.

아...
여성은 이렇게 사랑을 시작하고...
이럴 때는 이렇게 느끼는구나...

라고 조금은 엿볼 수도 있다랄까? ^^.


비록 중간에 남자가 너무 바빠서 여성은 기다림에 기다림에 지쳐가다가 마지막에 다시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중간 중간 둘 간의 연애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다.

오래 전에 친한 친구 넘이 이런 말을 했었다.
"우리는 지금 사랑하는 게 아니라 사랑을 사랑하는 거다"라고

그렇다면 이 책은 어느 정도 사랑을 아는 20대 후반의 이들에게 공감을 얻을만한 친근하면서도 재밌는 이야기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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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표지 그림 출처 : yes24>

개밥바라기별

요새 판매 순위권에 있는 유명한 황석영 작가의 최신 소설이다.

책은 주인공이 전쟁터로 가기 전의 장면부터 시작해서 방황하면서 책을 좋아하던 어릴적 친구들과의 생활을 그리고 있다.

책 뒤에 보면 가수 타블로가 이 책을 어렸을 때 읽었으면 방황의 시간이 줄었을 것 같다고 평을 썼던거 같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특별한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었다.

어린 시절 친구들과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데, 읽으면서 살짝 살짝 이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중반 이후에야 서술하는 시각이 다름을 중반 이후에야 책 오른쪽 아래에 써진 작은 글씨의 그 어릴적 등장인물 이름으로 알게되었다. 이게 뭔가;;; 나중에 이렇게 누구의 시각인지 알고 다시 읽으면 감동이 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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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표지 그림 출처 : yes24>

이누가미 일족

왠지 추리 소설이 땡겨서 신간 중에 고른 책인데, 너무 재밌게 봤다.
책표지부터 섬뜻한 게 추리 소설로서 인상적이지 않는가?

아들이 셋이나 있는 거부가 거대한 유산을 남겼으나,
유언에 따라 이 유산을 받는 사람이 달라지게 된다.
그리고 이 유산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연속된 살인.

다른 소설도 책으로 보기에 상상의 나래를 펼쳐
영화보다 더 재미있을 수 있겠지만,
추리 소설은 어쩌면 잔인할 수 있는 장면을
독자 스스로 적절하게 상상할 수 있어 좋은 거 같다.
또한 추리 소설에서는 무엇보다 사건의 진실을 하나씩 밝혀가는 재미가 솔솔하다.
게다가 마지막에 멋진 반전까지 있으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소설 첫 장에서 등장인물에 대한 개략 소개가 있어서 더 이해하기 쉬웠고,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못 하게 하는 탄탄한 줄거리가 너무 좋았다. 물론 반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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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표지 그림 출처 : yes24>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

제목 참 특이하다.
발로 차 주고 싶다면, 그 만큼 맘에 안 든다는 건가?
그런데 누가 누구의 등짝을 차 주고 싶다는 걸까?

일본의 어린 나이 여성이 썼다는 이 얇은 책에는
좀 특이한 남여 두 학생이 나오는데,
그렇다면 작가는 이 들 중에 한 명을
혹은 둘 다를 발로 차주고 싶다는 것일까? ^^

살짝 오타쿠 혹은 문제아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조금만 편안하게 보면 그리 멀지 않은 우리네 모습이 아닐까?

굳이 사 볼 필요 없다고 하면서 추천 받은 책...ㅎㅎ
그래도 그냥 볼만 했다는 평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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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0) 200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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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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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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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겉표지 사진 출처 : yes24
가까운 사람들~! 제가 다 읽은 책 빌려다 읽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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