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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표지 그림 출처 : yes24>

이누가미 일족

왠지 추리 소설이 땡겨서 신간 중에 고른 책인데, 너무 재밌게 봤다.
책표지부터 섬뜻한 게 추리 소설로서 인상적이지 않는가?

아들이 셋이나 있는 거부가 거대한 유산을 남겼으나,
유언에 따라 이 유산을 받는 사람이 달라지게 된다.
그리고 이 유산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연속된 살인.

다른 소설도 책으로 보기에 상상의 나래를 펼쳐
영화보다 더 재미있을 수 있겠지만,
추리 소설은 어쩌면 잔인할 수 있는 장면을
독자 스스로 적절하게 상상할 수 있어 좋은 거 같다.
또한 추리 소설에서는 무엇보다 사건의 진실을 하나씩 밝혀가는 재미가 솔솔하다.
게다가 마지막에 멋진 반전까지 있으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소설 첫 장에서 등장인물에 대한 개략 소개가 있어서 더 이해하기 쉬웠고,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못 하게 하는 탄탄한 줄거리가 너무 좋았다. 물론 반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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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odelic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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