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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앤 하이드'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11.30 지킬 & 하이드
  2. 2008.11.23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지킬 앤 하이드
08년 11월 29일
- 홍광호(지킬&하이드)
- 김선영(루시)
- 김소현(엠마)
LG 아트센터

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LG 아트센터, 뮤지컬 지킬 & 하이드

류정한으로 이미 봤던지라 공연 줄거리 자체만으로 흥분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충분히 볼 것은 많았다.

두 번째 보는 거니 아무래도 빛이 없는 지역의 배우나 코러스의 배우의 표정까지 볼 수 있었다.
정말 코러스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외국의 위키드 공연을 보는듯한 멋진 코러스.

그리고 아무래도 류정한과 홍광호를 비교해 보게 되었다.
음.... 처음 본 홍지킬은 충분히 합격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넓은 공연장을 가득 메울 정도의 우렁찬 목소리의 노래는 어느 배우 못지 않았다.
그런데 아쉬운 점도 조금은 있었다.
일부 대사에서 조금은 익살스럽게? 혹은 천연덕스럽게? 목소리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아쉬웠다.
괜찮지만 아직 연기는 좀 부족한 게 아닌가 싶다.
앞으로는 더 잘 하겠지...뭐.... 지켜 보겠다~!! ㅎ

아, 오늘은 김소현 엠마를 좀 잘 볼 수 있었다.
지난 주에는 김선영 루시에 혼이 빠져서 김소현 엠마를 미처 못 봤던 거 같다랄까.
김소현 엠마.... 좋다... ㅋㅋ
특히 둘이 같이 부르는 In His Eyes 곡에서 두 배우의 목소리와 창법이 다른 느낌이었다.
왠지 김소현 엠마가 성악 발성으로 부르는 듯 했는데, 맞는지 모르겠다.

아... 암튼 홍 지킬도 좋구나...
김선영 루시 말고 쏘냐 루시와 같이 나오는 캐스팅으로 한 번 더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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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odelic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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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앤 하이드
08년 11월 22일
- 류정한(지킬&하이드)
- 김선영(루시)
- 김소현(엠마)
LG 아트센터

드디어 기다리던 지킬 앤 하이드를 봤다.
국내에서 본 것 중에 라만차에 이은 대작이 아니었을까 싶다.

처음보는만큼 당연히 류정한 지킬을 선택했다.
이미 다른 공연에서 여러 차례 류정한 배우의 공연을 봤지만,
역시 멋진 공연이었다.
극 자체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지킬이 하이드로 변할 때 혹은 변했을 때의 노래가 너무 좋다.
그런데 좀 과하다 싶은 거친(?) 숨소리와 더듬는 행동은.... ^^:;;;

사실 나는 김소현 배우도 처음 본다.
이번에 상을 받는 것을 매체에서 보긴 했지만....
화려한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외모가 인상적이었다.
물론 고음을 무난히 질러주시며 멋진 가창력을 보여주셨지만,
고운 아가씨의 배역 때문만인지 아니면 실제로 노래가 적어서 그런지
오히려 루시 역의 김선영 배우가 더 인상적이었다.
쏘냐 배우 또한 좋다고 하는데, 루시 역의 김선영 배우는 정말 감동이었다.
 
이전에 이미 OST를 들었지만 실제로 어떤 장면인지 몰랐기에
이번 공연을 보면서 장면 하나 하나를 OST와 연결할 수 있었다.
예전에 조승우 지킬에 비해서 좀 아쉽다는 평은 있을지 몰라도
내 눈에는 분명 대작이었고 또 볼 가치가 충분이 있다.
다음에 볼 때는 좀 더 넓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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