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Personal Interest/Book'에 해당되는 글 79건

  1. 2022.05.23 Image Making English
  2. 2022.05.08 Power English
  3. 2022.05.01 인생 사용 설명서
  4. 2009.02.15 2월 구입 도서
  5. 2008.12.10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2
  6. 2008.12.10 러브 다이어리
  7. 2008.12.10 개밥바라기별
  8. 2008.12.10 이누가미 일족
  9. 2008.12.10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
  10. 2008.12.09 내가 읽은 추천 소설

 

<책 겉표지 그림 출처 : yes24>

 

책장을 정리하다가 낯설은 영어 책이 보인다. 내가 이런 책을 샀던가? 책 출판년도를 보니 2004년. 2004년 ~ 2006년 쯤에 구매한 게 아닌가 생각된다.

 

아무튼 쓰윽 읽어봤다. 영어를 가르치는 영어책이 아니라 영어 학습 방법에 대한 저자의 의견이 책 앞부분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서 소설책 읽듯이 쓰윽 읽었다. 책 뒤 절반은 저자가 주장하는 image making, 밝음, 상황별 문장 소개 등이 들어 있다.

 

CD 도 들어 있는데, 알파벳이나 주요 발음에 대해 native 의 발음 동영상이 들어 있고 저자가 만든 sendic 이라는 일종의 사전 프로그램이 들어 있다. 오래전 프로그램이라 최신 프로그램이 있나 webpage 를 찾아보니 이제는 PC 용이 아닌 Android App 으로 만드나 보다.

 

아무튼 책 앞에 부분에서 저자는 무작정 듣기, 문자 혹은 단어에만 집중하면 된다는 식의 방법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보다 발음을 정확히 하고 기본 평서문을 잘 만드는 데 노력하라고 하고 있다. 그리고 영영 사전은 영영 사전을 볼 때 영한 사전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일 때 보면 좋다고 한다.

 

사실 난 고등학생 때 영영사전을 샀고 색칠하면서 봤다. 나름 한국인에 맞게 쉬운말로 되어 있다는 영영사전이었는데, 살짝 살짝씩 영한 사전을 찾아봐야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그래도 하고 싶어서 영한 사전보다는 영영 사전을 더 많이 그리고 계속 썼고 색칠해가면서 보다보니 나름 색칠한 게 많아졌던 걸로 기억한다. 저자 말대로 영한 사전이 없어도 영영사전을 볼 수 있어야 좋은데, 그런 실력이 될 때까지 영한 사전을 보고 있었으면 내가 영영 사전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디까지나 사전 찾아서 보는 게 재밌어야 하고 재미를 기반으로 약간의 의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발음은 저자 말대로 중요한 것 같다. 미국 사람들처럼 연음하고 미국 사람들이 잘 쓰는 구문 쓰면 좋긴 한데 이건 정말 마라톤이랄까 천천히 쌓아가야 하는 거고. 학교 다닐 때 발음을 너무 제대로 못 배운 것 같다. 그냥 독해하고 객관식에서 맞는 답만 빠르게 골라내는 연습을 한 것 같다. 예전에 다른 곳에서 들은 기억으로, 발음으로 완벽히 미국사람처럼 될 수는 절대 없을 거고 그럴 필요 없다고 한다. 맞다. 그런데 너무 발음을 모르거나 무시한 발음을 하면 미국사람이 이해할 수 없다. 그리고 발음을 신경쓰면 그만큼 잘 들리는 것도 맞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요즘은 정말 Youtube 가 교육에도 너무 좋다.

내가 구독하고 있는 채널 중 하나에서 발음을 집어주는 영상들이 있어 소개한다.

https://youtu.be/KbRQtwiOQu0

'Personal Interest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Power English  (0) 2022.05.08
인생 사용 설명서  (0) 2022.05.01
2월 구입 도서  (0) 2009.02.15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2) 2008.12.10
러브 다이어리  (0) 2008.12.10
Posted by neodelicious
|

<책 겉표지 그림 출처 : yes24>

 

작년에 몇 달 정도 입트영(입이 트이는 영어)를 했었는데, 그때 입트영이 아닌 다른 시간대에 방송을 접속했다가 Power English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듣는데, 이런! 이 방송은 전부 영어로 하네!! 어쩌다 한 두 단어를 한국어로 해주기도 하는데 한국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데 하던 입트영을 일단 더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고 Power English 는 일단 접어뒀다. 그리고 입트영을 몇 달 하다가 또 몇 달째 안 하고 있었다.

 

2022년도 이미 5월이지만, 이제 다시 영어 공부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트영도 좋다. 그런데 모르는 문구를 익히려고 하고 나오는 작문 숙제를 다 하면서 따라가다가 좀 지친 것 같다. 몇 달 쉬고 나니 다른 거 하고 싶었다. 그래서 Power English. 5월 교재 구매하고 방송 시간에 맞춰서 따라가 본다. 확실히 숙제도 적고 듣고 있으니 재밌다. 딱히 어려운 얘기를 하지도 않고 내가 부담이 적다.

 

1주일을 들어봤다. 크리스틴 조, 카메론 리 워드. 이런 1주일 들었는데 진행자의 진행에 이미 빠졌다. 그리고 마지막에 오디오 어학당! 이라고 하는데 아, 이거 어학당 들어가봐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아침 7시40분에 맞춰 듣기가 쉽지 않은데 어학당 이거 유료 결제하면 Audio On Demand 그러니까 아무 때나 들을 수 있다. 물론 저녁 시간이나 주말에도 재방송이 있긴 한데 시간이 어중간 하다. 어학당 home page 가보니 당일 방송이 제공되지 않게 최근 바뀐 건지 불만이 있어 보이긴 한데 뭐 괜찮다, 하루씩 늦게 들으면 되는 거지. (-> update : 당일도 올라오는 것 같은데?) 할당에 약 5천원 나를 위해 투자해본다.

 

아, 어학당 둘러보면서 예전에 하다가 중단한 입트영도 방송도 찾아서 마져 끝낼 수 있다. 다른 어학 방송도 들을 수 있다. 와우. 그리고 추가로 내가 잠시 의욕이 넘쳐서 동아 출판사 home page 에서 Power English 과월호 1~4월호도 구매 질러본다. 한 달에 2권씩 Power English 해 보기?

'Personal Interest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Image Making English  (0) 2022.05.23
인생 사용 설명서  (0) 2022.05.01
2월 구입 도서  (0) 2009.02.15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2) 2008.12.10
러브 다이어리  (0) 2008.12.10
Posted by neodelicious
|

http://image.yes24.com/momo/TopCate74/MidCate03/7324817.jpg

<책 겉표지 그림 출처 : yes24>

 

언제부터 이 책이 책꽂이에 있었을까. 2009년 초판 12쇄. 10년도 전이려나.2009년 당시에 내가 샀다고 하기에는 주제가 당시 나이에 흥미롭지 않았을 것 같고, 아마도 재태크 쪽이나 사내 교육 어딘가에서 무료로 준 도서가 아닐까 싶다.

 

200쪽도 안 되는 짧은 분량이고 책도 다소 작은 크기로 단숨에 읽었다. 물론 약간 속독을 겸해서.

 

최근 이외수 님이 작고하셨다는 기사를 봤다. 이외수 님의 명복을 빌며, 이외수 님 다른 책을 봤을 때와 비슷한 느낌을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다. 뭔가 자부심, 자신감을 가지면서도 배풀고 용서하고 미워하지 않으면서 사랑하라는 마치 종교적인 가르침과 같은 느낌.

 

초반에 나오는 역사 얘기에서 우리 민족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라는 얘기도 기억에 남는다.우리 민족은 착해서 외국을 침략하지 않고 침략만 많이 당했다고 배웠는데, 이게 중화 사항의 선비와 친일 세력의 조작한 것을 믿어온 거라니. 중국 역사에 보면 발해가 침략한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고. 그러고 보니 나도 그렇게 학생 때 배웠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지식으로 갖고 있던 내용이다. 잠시만 생각해보면 고구려가 만주로 영토 확장한 것도 다 침략아닌가? 중국의 동북 공정도 문제가 심각하다고 나오는데, 최근 미국 잡지에 우리 나라 역사가 맞지 않아 반크에서 항의한다는 기사가 떠오른다.

'Personal Interest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Image Making English  (0) 2022.05.23
Power English  (0) 2022.05.08
2월 구입 도서  (0) 2009.02.15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2) 2008.12.10
러브 다이어리  (0) 2008.12.10
Posted by neodelicious
|
도서 겉표지 사진 출처 : yes24
가까운 사람들~! 제가 다 읽은 책 빌려다 읽으세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ersonal Interest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Power English  (0) 2022.05.08
인생 사용 설명서  (0) 2022.05.01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2) 2008.12.10
러브 다이어리  (0) 2008.12.10
개밥바라기별  (0) 2008.12.10
Posted by neodelicious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책 겉표지 그림 출처 : yes24>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몇 달 전에 '사랑하기 때문에' 소설을 읽고 난 후 기욤 뮈소에 빠져서 '구해줘'와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를 연거푸 구입해서 봤었다.

두둥~!! 그후 발견한 기욤 뮈소의 신작!!

줄거리고 뭐고 볼 것 없이 바로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했고, 다른 책과 함께 배달되자마저 이 책부터 읽었다.

첫 부분에 뜬금 없이 나온 두 개의 프롤로그.
그리고 앞에 어느 정도까지 특별함 없이 진행되는 어느 남자의 이야기.
그러다가 급작스레 이야기가 안 좋게 끝이 나면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전면 그림과 함께 새로운 장이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재밌어 진다.

사실 중반 직전까지 시간을 넘나든다거나 다시 살아난다는 소재에 기욤 뮈소의 다른 작품을 많이 봤기에 조금은 "또 이런 거냐"는 느낌도 있었다.

하지만 적절하게 과거로 돌아가 사실은 이랬다는 식으로 사건을 다시 파헤치며 하나씩 짜 맞춰가는 방식이라 추리 소설 못지 않게 흥미로웠다.

그리고 "그랬던 거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기대감에 책장을 넘기다가 또다시 이어지는 급작스런 슬픈 결말.
마지막 장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 너무나 쉽게 예상했던대로 될까 불안했는데, 이를 과감히 깨주는 멋진 결말까지.
감동이닷 ㅎㅎ

알고 보니까 내가 안 읽은 기욤 뮈소의 예전 책이 두 권이 있는데 이것도 사야 할라나...>,<

'Personal Interest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 사용 설명서  (0) 2022.05.01
2월 구입 도서  (0) 2009.02.15
러브 다이어리  (0) 2008.12.10
개밥바라기별  (0) 2008.12.10
이누가미 일족  (0) 2008.12.10
Posted by neodelicious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책 겉표지 그림 출처 : yes24>

러브 다이어리

30즈음에 어느 여성이 한 남자와 사랑을 시작한다는 이야기
일기 형식으로 되어 있어 그 여성이 느끼는 것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다.

아...
여성은 이렇게 사랑을 시작하고...
이럴 때는 이렇게 느끼는구나...

라고 조금은 엿볼 수도 있다랄까? ^^.


비록 중간에 남자가 너무 바빠서 여성은 기다림에 기다림에 지쳐가다가 마지막에 다시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중간 중간 둘 간의 연애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다.

오래 전에 친한 친구 넘이 이런 말을 했었다.
"우리는 지금 사랑하는 게 아니라 사랑을 사랑하는 거다"라고

그렇다면 이 책은 어느 정도 사랑을 아는 20대 후반의 이들에게 공감을 얻을만한 친근하면서도 재밌는 이야기이리라.

'Personal Interest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 구입 도서  (0) 2009.02.15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2) 2008.12.10
개밥바라기별  (0) 2008.12.10
이누가미 일족  (0) 2008.12.10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  (0) 2008.12.10
Posted by neodelicious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책 겉표지 그림 출처 : yes24>

개밥바라기별

요새 판매 순위권에 있는 유명한 황석영 작가의 최신 소설이다.

책은 주인공이 전쟁터로 가기 전의 장면부터 시작해서 방황하면서 책을 좋아하던 어릴적 친구들과의 생활을 그리고 있다.

책 뒤에 보면 가수 타블로가 이 책을 어렸을 때 읽었으면 방황의 시간이 줄었을 것 같다고 평을 썼던거 같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특별한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었다.

어린 시절 친구들과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데, 읽으면서 살짝 살짝 이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중반 이후에야 서술하는 시각이 다름을 중반 이후에야 책 오른쪽 아래에 써진 작은 글씨의 그 어릴적 등장인물 이름으로 알게되었다. 이게 뭔가;;; 나중에 이렇게 누구의 시각인지 알고 다시 읽으면 감동이 있으려나? >,<

'Personal Interest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2) 2008.12.10
러브 다이어리  (0) 2008.12.10
이누가미 일족  (0) 2008.12.10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  (0) 2008.12.10
내가 읽은 추천 소설  (0) 2008.12.09
Posted by neodelicious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책 겉표지 그림 출처 : yes24>

이누가미 일족

왠지 추리 소설이 땡겨서 신간 중에 고른 책인데, 너무 재밌게 봤다.
책표지부터 섬뜻한 게 추리 소설로서 인상적이지 않는가?

아들이 셋이나 있는 거부가 거대한 유산을 남겼으나,
유언에 따라 이 유산을 받는 사람이 달라지게 된다.
그리고 이 유산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연속된 살인.

다른 소설도 책으로 보기에 상상의 나래를 펼쳐
영화보다 더 재미있을 수 있겠지만,
추리 소설은 어쩌면 잔인할 수 있는 장면을
독자 스스로 적절하게 상상할 수 있어 좋은 거 같다.
또한 추리 소설에서는 무엇보다 사건의 진실을 하나씩 밝혀가는 재미가 솔솔하다.
게다가 마지막에 멋진 반전까지 있으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소설 첫 장에서 등장인물에 대한 개략 소개가 있어서 더 이해하기 쉬웠고,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못 하게 하는 탄탄한 줄거리가 너무 좋았다. 물론 반전까지.

'Personal Interest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러브 다이어리  (0) 2008.12.10
개밥바라기별  (0) 2008.12.10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  (0) 2008.12.10
내가 읽은 추천 소설  (0) 2008.12.09
12월 구입 도서  (0) 2008.12.09
Posted by neodelicious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책 겉표지 그림 출처 : yes24>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

제목 참 특이하다.
발로 차 주고 싶다면, 그 만큼 맘에 안 든다는 건가?
그런데 누가 누구의 등짝을 차 주고 싶다는 걸까?

일본의 어린 나이 여성이 썼다는 이 얇은 책에는
좀 특이한 남여 두 학생이 나오는데,
그렇다면 작가는 이 들 중에 한 명을
혹은 둘 다를 발로 차주고 싶다는 것일까? ^^

살짝 오타쿠 혹은 문제아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조금만 편안하게 보면 그리 멀지 않은 우리네 모습이 아닐까?

굳이 사 볼 필요 없다고 하면서 추천 받은 책...ㅎㅎ
그래도 그냥 볼만 했다는 평을 하고 싶다.

'Personal Interest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밥바라기별  (0) 2008.12.10
이누가미 일족  (0) 2008.12.10
내가 읽은 추천 소설  (0) 2008.12.09
12월 구입 도서  (0) 2008.12.09
세븐틴  (0) 2008.10.12
Posted by neodelicious
|

강력 추천~!!! ^O^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름 추천~!? >,<






기타 수필, 좋은 글.....

'Personal Interest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누가미 일족  (0) 2008.12.10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  (0) 2008.12.10
12월 구입 도서  (0) 2008.12.09
세븐틴  (0) 2008.10.12
친절한 복희씨  (0) 2008.10.12
Posted by neodelicio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