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사용자 삽입 이미지


뮤지컬 싱글즈 - 08.11.06

어찌 저찌 하여 초대권으로 감사히 싱글즈를 보고 왔습니다.


작년에 워낙 재미 있게 본 기억도 있고 이번에 이성진이 나온다기에 전부터 보고 싶었던 공연이지요.

그런데 초대권이다보니 오나라, 이성진, 앤디 좀 땡겼던 이들은 없더군요;;;


캐스팅은 이랬습니다.

유나영(나난) 박혜나(이동미) 김세우(임정준) 홍희원(박수헌)

유나영 배우는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다 했는데, 컴퍼니에서 주인공의 여자친구(?) 중의 한 명으로 나왔네요.

찰리브라운에서도 나왔다는데 제가 다른 시즌에 봤나 보구요;;;

마치 전에 굿바이 걸의 하희라를 거의 따라잡을 듯이 다리가 가늘더군요. (가는 다리 시로~ >,<)

나난이 딱히 주연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유나영 배우가 비중있게 나오는 첫 공연이 아닌가요?


반면에 작년에 봤던 캐스팅이 대략 이랬죠.

구원영(나난), 백민정(이동미), 김도현(임정준)

구원영을 이때 너무 좋게 봤었다는... ㅎㅎ

그때 백민정씨 김도현씨도 잘 했던 걸로 기억하구요.


오늘 본 배우들은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외모와 연기는 캐스팅이 딱 맞는 거 같아요.

열성적으로 연기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실 괜찮은 부분도 있었지만 일부 곡에서는 전반적으로 초연 배우들에 못 미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요.

뭐 사실 워낙 기대하고 좋아하는 공연이라 그래도 또 봐도 충분히 재미있네요.


담배를 비롯한 노래가 너무 좋다는....

내년에 29살 할인을 기대하며....

'Personal Interest > Performance, Sho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극 호야  (0) 2008.11.16
거울 공주 평강 이야기  (0) 2008.11.09
[연극] 아트  (0) 2008.10.20
[뮤지컬] 김종욱 찾기  (0) 2008.10.12
서태지 심포니  (0) 2008.09.28
Posted by neodelicio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