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년 11월 15일
한전 아트센터


만화 오영심 원작의 뮤지컬 젊음의 행진....
오영심 원작이라는 것도 땡겼지만 사실 어릴적(?) 노래들이 나온다는 것이 끌렸다.
그리고 그 기대감은 공연에서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8090 젊음의 행진... 두둥.... ㅎㅎ

솔직히 말해 나온 노래들 중에 80%정도만 아는 노래였지만,
그래도 추억의 노래가 나오고,
그 노래에 맞춘 안무와 그 가수 컨셉에 맞춘 의상과 배역의 배우들이 나오고,
그리고 그 당시에 유행했던 용어, 소품들이 나오는 것이 좋았다.

아, 그리고 상당수 배우들을 다른 공연에서 봤던지라
아... 이 배우가 나오네... 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이정미 씨, 정상훈 씨, 이창희 씨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을 어디선가 봤으리라...
특히 그리스에서 나왔다는 전아민 배우의 열연이 돋보였다.
아니 정말 다른 분이 말씀하신대로 전아민 배우가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는 말이 맞을거다.
그 얼굴에 몸매에 춤과 노래는.... 으흐흐흐... 나 남자인데...;;;

특별히 줄거리가 감동적인 것은 아니지만, 추억을 되살린다는 점에서 충분히 또 보고 싶은 공연이다.

'Personal Interest > Performance, Sho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킬 & 하이드  (0) 2008.11.30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0) 2008.11.23
연극 호야  (0) 2008.11.16
거울 공주 평강 이야기  (0) 2008.11.09
뮤지컬 싱글즈  (0) 2008.11.07
Posted by neodelicio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