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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헤이스프레이'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1.20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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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헤어스프레이

진작에 보고 싶었는데 같이 갈 사람을 찾다가 이제서야 봤다.

비싸지만 그래도 역시 재밌었다.

---이하 후기글 복사---

전반적으로 공연은 아주 재밌었습니다.
우선 무대 장치를 잘 해서 그런 건가요?
제 착각일지 모르겠지만 장면이 바뀔 때 커튼이 내려가고 전체가 어두워지는 것이 별로 없이 진행되었던 것 같더라구요.
가운데 무대도 커튼 앞이랑 뒤 그리고 무대 장치 위까지 세 개였던 거 같구요,
무엇보다 중앙무대 양쪽에 조그만 세트가 하나씩 있어서 연이은 장면 전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무대 뒤에 연주하시는 분이 의외로 많아보였습니다.
아, 하나 더요. 앞에 앉다 보니까 양쪽 앞에 무대에서 볼 수 있는 방향으로 조그만 모니터가 하나씩 달려 있더라구요.
그 모니터에 지휘하시는 분의 모습이 매번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배우들이 이 화면을 보는 걸까요;;;


저는 아직 뮤지컬을 많이 보지 못 해서 두 번째 보는 배우는 없었는데요, 찾다보니 다들 유명한 분들인 것 같네요.
뒤풀이 떡볶기 집에서 매니아급(?) 회원님들 사이에서 또 한 번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연인 트레이시 역의 왕브리타 배우님이 역시 눈에 띄어 표정이랑 움직임이 기억에 남구요,
트레이시 어머미인 에드나 역 하신 분도 재밌어서 기억에 남네요.
아, 그리고 저는 벨마 역으로 나오신 분이 TV에도 종종 나오시는 전수경 배우님이랑 닮아서 혹시나 했는데 아니더군요;;
또 흑인 세자매(?)로 나오시는 분들이 주연은 아니지만 가창력에서는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끝으로 링크 라킨 역의 김호영씨는 태왕사신기 연호개의 아역 시절역을 했다고 하네요. 기억이;;;


지난 그리스 공연에서 OST를 안 사서 아쉽웠다는 생각에 무작정 OST를 구입해서 지금 듣고 있는데요,
박자도 잘 맞으면서 제가 그냥 독해한 거랑 비교하면 부드럽게 가사로 개사를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오오 잠을 깨면 매일 새로운 이 느낌,
OhOhOh Woke up today, Feeling the way i always do
오오오 허기져 뭔가를 찾을 때
Hungry for something
세 모녀 간에 반복하면서 불렀던 이 구절도 생각나네요.
그만, 좀, 안돼, 제발~ 엄마 이젠 나도 다 컸어
Stop, Don't, no, please~ Mama I'm a big girl now~



뭐 특별한 자료는 없지만 심심하신 분은 헤어스프레이 웹페이지를 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www.hairspraythemusical.com

http://www.musical-hairspr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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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odelic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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