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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디션...
결국 또 봤다. 이번 앵콜 공연은 이전 공연과 뭐가 다를까 비교해 가면서....
7명 중에 3명이나 바뀌고 공연장도 넓어져서 조금은 다른 분위기였다.
특이한 점이라면 찬희역과 관련해서 시나리오 자체를 조금 바꿨고,
준철 역에서 일부 대사가 썰렁한 애드립 같은 걸로 바뀌었다는 거 정도일까.

김정화가 김선아 역을 하는 공연으로 봤는데, 나름 괜찮았다.
노래는 어느 정도 좋았는데, 이전 백은혜 씨에 비해서 좀더 파워풀하지 못 한 것 같아 아쉬웠다.
위다복 씨도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위다복 씨로 바뀌면서도 대사가 일부 바뀌었는데, 이 또한 여러 번 보는 사람에게는 재미가 아니었을까 싶다.

지난 주에도 볼뻔 했는데 아쉽게도 못 봐서 결국 세 번밖에 못 봤는데,
김선아 씨 연기를 못 보고 또 백은혜 씨 연기를 또 못 보는 게 아쉽지만,
이제 더 볼 것 같지는 않다. 아니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없다는 게 맞을 지 모르겠다.
이미 내 주위에 왠만한 사람은 다 보게 했다고 할까? ㅋ

이미 입수해서 듣고 있는 오디션 OST 지만 CD를 한 장 샀다.
한 번도 재생해 보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투자랄까, 아니면 감사의 표시일까,
이 공연 하나로 나름 큰 행복을 느꼈으니까....

아무튼 즐거운 공연이었고, 나름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활기를 얻은 것 같다.
당분간 이 에너지로 버티지 않을까?
그러면서 또 다른 재밌는 공연을 찾아봐야겠다.


티켓링크에서 무단(?)으로 배우들 사진을 퍼와서 붙여 본다. 죄송합니다.
출처 : http://theater.ticketlink.co.kr/detail/place_end01.jsp?pro_cd=B0037557

이승현 (박병태 役)
오디션 초연, 밑바닥에서, 동물원, 미스사이공 등
김선아 (김선아 役)
밑바닥에서, 락햄릿, 올슉업, 지킬앤하이드 등
김정화 (김선아 役)
밑바닥에서, 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 영화 ‘파란자전거’
드라마 ‘쩐의 전쟁’, 드라마 ‘1%의 어떤 것’, 시트콤 ‘뉴논스톱’ 등
백은혜 (김선아 役)
오디션 초연, 밑바닥에서
정찬희 (정찬희 役)
오디션 초연, 밑바닥에서 기타연주,
박완규밴드, 라이스밴드(토미밴드)
김승환 (최준철 役)
밑바닥에서, 아가씨와 건달들,연극 ‘맥베스’, 연극 ‘나는 누구냐’등
강초롱 (홍초롱 役)
오디션 초연, 밑바닥에서, 연극 ‘유리가면’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등
위다복 (홍다복 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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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odelic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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