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쉬어 매드니스 시즌 2

연극인데 일반적인 연극과 달리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그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특이한 구성의 연극이다.

연극은 처음에는 유쾌한 미용실을 들여다 보는듯 하더니 갑자기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급반전한다.
그리고는 손님이었던 사람이 잠복형사였고 미용실 직원 및 손님들이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어 수사를 한다.
형사가 한참 용의자의 알리바이를 확인하는듯 하더니만,
이후 범인을 찾기 위해 처음 과정을 재현하게 하면서 관객에게 처음과 다른 점을 찾아내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이후에는 아예 관객이 배우를 지목하여 그 배우의 어떤 점이 의심스러운지 직접 물어볼 수 있게 한다.
관객이 이렇게 직접 참여하는 연극이 또 있을까?
또 관객의 용의자 투표 결과에 따라 3가지 중 하나의 결과를 보여 준다고 하니,
매번 다른 결과를 볼 수도 있어 3번 봐야할 지도 모르겠다.
물론 또 봤는데 같은 용의자를 투표로 지목하면 꽝이겠지만....

개그맨 김기수가 출연하기도 한다는데, 마두영 배우가 나오는 날 봤다.
배우 마두영씨도 상당히 느끼하면서도 맛깔나게 배역을 잘 소화했지만,
개그맨 김기수가 그 배역을 연기하면 어떨지 기대가 된다.
다른 결과와 개그맨 김기수씨를 보기 위해 한 번 더 봐야할라나....

역시 영화보다는 연극이 생생하다고 할까~!? ㅋ


<그림 출처 및 공식 웹 싸이트>
http://www.shearmadness.co.kr/

'Personal Interest > Performance, Sho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극 달링  (0) 2007.08.29
뮤지컬 오디션  (0) 2007.08.27
Starcraft 2 공개  (3) 2007.05.20
뮤지컬 찰리브라운  (0) 2007.05.20
Desperate House Wives  (0) 2007.05.07
Posted by neodelicio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