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존 트라볼타 주연의 영화를 비롯하여 수십년간 브로드웨이에서 인기인 뮤지컬 그리스 공연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몇 년 동안 인기인 뮤지컬 그리스.
이미 대강 알고 있었지만 줄거리도 재미있고, 귀에 익은 명곡들이 즐거웠다. 무엇보다도 배우들의 활기찬 율동이 다른 뮤지컬과 달리 활기차고 좋았다.
기획사 취지상 다소 신인들로 이루어진 캐스팅과 이에 비해 티켓값이 다소 비싸다는 말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소극장에서 10명 미만의 배우들과 함께하는 것도 좋지만 비싸더라도 웅장한 공연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재테크를 더 잘해야겠지만... ^^;
'Personal Interest > Performance, Show'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0) | 2008.01.20 |
---|---|
뮤지컬 컨페션 (0) | 2008.01.09 |
미스터 마우스 (0) | 2007.12.24 |
오크밸리 (0) | 2007.12.23 |
사랑은 비를 타고 (0) | 2007.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