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말 Starcraft를 통해 PC방 붐이 일어나고 인터넷 기반이 확충되었고,
개발社인 블리자드 또한 그러한 우리 나라의 판매로 성장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처음 Starcraft 출시 후 10여년이 지나는 동안 Starcraft 2 가 나온다고 했는데,
기대와는 달리 고스트라는 1인칭 시뮬레이션 게임이 나왔을 뿐이었다.
Starcraft 이후로 아류작이 많이 나왔고 Starcraft 와는 완전히 다르면서 게임성이 있는 게임들도 많이 나왔다.
그래서 Starcraft 2 가 개발된다고 해도 기존 Starcraft와 같은 게임성이 있는 게임이 또 나올 수 있을지 의문스러웠다.
그런데 이번 주말, 블리자드社는 Startcraft 2를 공개했고, Starcraft에 한 때 푹 빠졌던 나로서는 설레이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요즘은 Startcraft보다는 Warcraft의 Custom Map 게임인 Chaos라는 게임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Starcraft는 부인할 수 없는 명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직 완성되어서 직접 즐길 수는 없지만 공개된 자료를 보면 여러 가지 눈에 띄는 점들이 있다.
우선 전체적으로 C&C와 같이 작은 케릭터에 화려한 3D 구현을 들 수 있고,
지형의 높낮이를 추가하는 것을 바탕으로 이와 관련된 각 종족의 추가된 유닛은 좀더 복잡한 게임을 만들 것 같다. 마치 war3가 나왔는 때처럼, 4 종족의 다양한 마법으로 조합과 상성 관계를 익히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도 같다. 그래도 테란 탱크를 무력화 시키는 프로토스 유닛이나 높은 지형도 자유롭게 이동하는 테란 강습보병 유닛은 충분히 참신하다. 물론 게임성을 고려하는 범위에서 더 많이 추가된 유닛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한국에서 그 공개를 하기 때문인지 한글화한 데모 동영상이 인상 깊다. 마린인가, 동영상에서 나오는 서양인이 마지막에 한국말을 하는데 입모양도 한국말에 맞는 것 같았다.
끝으로 출시되었다고 하더라도 예전처럼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즐길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베틀넷을 유료로 운용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러면 PC방에 가거나 정액제를 끊어야 할런지, 그래도 해야 할지 의문이다.
아래 링크를 통해 동영상을 확인하길 바란다.
http://www.blizzard.co.kr
http://uooks.tistory.com/108
개발社인 블리자드 또한 그러한 우리 나라의 판매로 성장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처음 Starcraft 출시 후 10여년이 지나는 동안 Starcraft 2 가 나온다고 했는데,
기대와는 달리 고스트라는 1인칭 시뮬레이션 게임이 나왔을 뿐이었다.
Starcraft 이후로 아류작이 많이 나왔고 Starcraft 와는 완전히 다르면서 게임성이 있는 게임들도 많이 나왔다.
그래서 Starcraft 2 가 개발된다고 해도 기존 Starcraft와 같은 게임성이 있는 게임이 또 나올 수 있을지 의문스러웠다.
그런데 이번 주말, 블리자드社는 Startcraft 2를 공개했고, Starcraft에 한 때 푹 빠졌던 나로서는 설레이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요즘은 Startcraft보다는 Warcraft의 Custom Map 게임인 Chaos라는 게임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Starcraft는 부인할 수 없는 명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직 완성되어서 직접 즐길 수는 없지만 공개된 자료를 보면 여러 가지 눈에 띄는 점들이 있다.
우선 전체적으로 C&C와 같이 작은 케릭터에 화려한 3D 구현을 들 수 있고,
지형의 높낮이를 추가하는 것을 바탕으로 이와 관련된 각 종족의 추가된 유닛은 좀더 복잡한 게임을 만들 것 같다. 마치 war3가 나왔는 때처럼, 4 종족의 다양한 마법으로 조합과 상성 관계를 익히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도 같다. 그래도 테란 탱크를 무력화 시키는 프로토스 유닛이나 높은 지형도 자유롭게 이동하는 테란 강습보병 유닛은 충분히 참신하다. 물론 게임성을 고려하는 범위에서 더 많이 추가된 유닛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한국에서 그 공개를 하기 때문인지 한글화한 데모 동영상이 인상 깊다. 마린인가, 동영상에서 나오는 서양인이 마지막에 한국말을 하는데 입모양도 한국말에 맞는 것 같았다.
끝으로 출시되었다고 하더라도 예전처럼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즐길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베틀넷을 유료로 운용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러면 PC방에 가거나 정액제를 끊어야 할런지, 그래도 해야 할지 의문이다.
아래 링크를 통해 동영상을 확인하길 바란다.
http://www.blizzard.co.kr
http://uooks.tistory.com/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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