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한, 김재만 캐스팅
짧은 년, 시바랄랄라, 죠낸황당해, 누가 좀비야~
이런 키워드가 기억에 남는다...
류정한 배우를 처음으로 접한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 아닐까 싶다.
정말 연기도 그렇지만 중후하면서도 깔끔한 목소리가 맘에 든다.
약간 19금의 연기와 대사가 오가지만 그래서 웃을 수 있는 거 아닌가 싶다.
약간은 유치한 면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무섭다기 보다는 즐거운 공연이었다.
R석에 앉았는데 군용 판초우의으로 하반신만 덮었더니 의외로 상의에 약간 튀어버렸다. ㅋ
스플래터석에서는 핏물(?)을 배우들이 직접 난입하여 뿌려주는 서비스가 있었으니
친구들하고 그냥 흰 옷 입고 제대로 맞아보는 것도 큰 즐거움일 것 같다.
스플래터석에 함께할 친구가 있다면 또 볼지 모르겠군....
그림 출처 홈피 : http://www.showfac.com/evil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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